각 정당이 4월15일(수)에 있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확정을 위한 선출 과정을 시작했다. 금융노조는 친노동·친금노 국회를 만들기 위해 후보자 선출 과정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정의당 비례후보 선출 선거는 3월1일(일)부터 3월6일(금)까지 온라인 투표, 현장 투표, ARS 모바일 투표 등 3가지 방법을 통해 진행한다. 정의당의 비례후보는 정의당원 투표 70%와 사전 신청한 시민선거인단 투표 30%를 합산해서 결정된다.

온라인 투표는 3월1일(일)~3월4일(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투표 홈페이지 주소는 투표 대상자에게 당일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 이후에는 현장투표를 3월5일(목) 전국 29개 투표소에서 진행하며 투표소 현황은 정의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RS 모바일 투표는 3월6일(금) 진행한다. ARS 전화는 안심번호를 통해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4시 30분 3차례 발신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도 4.15 총선 후보자 확정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24일(월) 1차 경선을 시작으로 3월 중순까지 경선투표를 진행한다. 비례대표 선출은 3월10일(화)부터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노조는 지난 2월20일(목)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에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3월 초 각 정당의 정책제안서 반영 여부와 정책간담회를 통해 정당 및 후보자 평가·노동공약 분석 등을 종합해 3월 중 금융노조 정치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우리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4.15 총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10만 금융노동자의 손으로 노동존중사회를 만들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