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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친노동·친금융노조 후보 지지선언 박차

- 4/4(목)까지 총 27명 후보 지지선언 및 정책협약 체결
- 4/5(금)부터 사전투표 시작, “우리의 참여가 세상을 바꾼다”

등록일 : 2024-04-04 18:58:51

2024-27호 | 24.04.04(목)

4.10 총선, 친노동·친금융노조 후보 지지선언 박차

- 4/4(목)까지 총 27명 후보 지지선언 및 정책협약 체결

- 4/5(금)부터 사전투표 시작, “우리의 참여가 세상을 바꾼다”

4.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금융노조가 전국을 돌며 ‘친노동·친금융노조’ 정책 후보 지지 총선투쟁을 가열차게 이어가고 있다. 금융노조는 4일(목)까지 총 27명의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지난 1일에 이어 4/2(화)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후보(경기 고양시병) /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후보(경기 고양시갑) /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제주 제주시을) /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후보(서울 은평구갑)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4/3(수)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경기 파주시을) /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후보(인천 계양갑) /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후보(경기 김포시갑) /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세종 세종시갑) /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후보(경기 파주시갑) / 더불어민주당 황희 후보(서울 양천구갑)를 찾아 지지선언 및 정책협약을 맺었다.

4/4(목)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경기 성남시분당구을) /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경기 성남시중원구)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후보(서울 서초구을) /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경기 평택시병) /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후보(경기 군포시) / 더불어민주당 김현 후보(경기 안산을)를 찾아 공개 지지하고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금융산업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 실현이 중요한 정책목표라는 데에 뜻을 같이한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거꾸로 가는 노동정책 ▲금융노동자 악마화 ▲무분별한 점포폐쇄 저지, ▲금융노동자 및 금융소비자 보호 ▲실노동시간 단축제도 마련 ▲무분별한 점포폐쇄 방지 ▲공공기관 노동기본권 확보 등이 포함됐다.

한편, 4.10 총선의 첫 번째 사전투표일인 4/5(금)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후보(서울 강동구을) / 더불어민주당 조재희 후보(서울 송파구갑) / 더불어민주당 송기호 후보(서울 송파구을) /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경남 양산갑) /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후보(대구 달서구갑)들과의 정책협약이 예정되어 있다.